Friday, November 27, 2009

I Heard This Song and I Cried.

[If you can see this without boxes, then you're lucky, because your computer can read Korean characters]

만약에
태연 (소녀시대)

만약에 내가 간다면
내가 다가간다면
넌 어떻게 생각할까
용길 낼 수 없고

만약에 니가 간다면
니가 떠나간다면
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
자꾸 겁이 나는 걸

내가 바보 같아서
바라볼 수 밖에만
없는 건 아마도
외면할지도 모를
니 마음과 또 그래서
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
정말 바보 같아서
사랑한다 하지
못하는 건 아마도
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
슬픈 나날들이
두려워서인가봐

만약에 니가 온다면
니가 다가온다면
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
정말 알 수 없는 걸

내가 바보 같아서
바라볼 수 밖에만
없는 건 아마도
외면할지도 모를
니 마음과 또 그래서
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
정말 바보같아서
사랑한다 하지
못하는 건 아마도
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
슬픈 나날들이
두려워서인가봐

내가 바보 같아서
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
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
슬픈 나날들이
두려워서인가봐

2 comments:

  1. you know what,Jing? I love this song so much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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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Me too! I cried the first time I listened to it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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